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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my :-)

[강남 구스아일랜드] 강남 분위기 꿀 펍 :D (단체,주차 가능)

by 뚜기두밥_ 2020. 5. 11.

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오랜만에? 뚜기가 왔숩니다! :)

 

 

오늘은 강남 최애 펍 중에 하나 구스아일랜드 포스팅을 가지고 왔어요! 

정식 명칭은 #구스아일랜드브루하우스에요. 

분위기 좋고 무엇보다 안주와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곳이에요! :) 

강남에서 은근 단체로 갈 만한 분위기 좋!은! 장소가 마땅치 않은데..

구스아일랜드는 단체로 앉는 자리가 많고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  모임이나 회식으로 딱이에요.

또한 강남에 주차 가능한 식당이 많지 않은데 펍이지만 #주차가능한 곳이랍니다!

(그치만 노노 음주운전!!:D)

 

 

들어서는 입구부터 느낌 뿜뿜한 구스아일랜드 시그니쳐 캐릭터 오리와 노오란 전화박스가 있어요 :) 

구스아일랜드 맥주는 워낙 유명해서 다른 펍과 식당에서도 구스아일랜드 오리를 종종 볼 수 있지요! 

 

 

색감이 너무 이쁜 구스아일랜드의 사진 스팟이에요 ㅋㅋ

전화박스와 오리 앞에서 사진 찍으면 색감이 쨍하니 이쁘게 나와용:)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카운터입니다. 

"세명이요!!!!" 하고 자리 안내 받았어요. 씐나 >.<

 

 

자리 안내 받은 1층 자리에요. 

1층에 사람이 어느정도 차야 2층이 오픈되나봐요. 

1층에는 바 테이블과 두명, 네명이 앉는 테이블, 그리고 뒤쪽으로 단체로 앉는 테이블이 있어요.

바 테이블 뒤로는 맥주를 양조하는 곳이 있는데 내부에서도 보여 펍 느낌 나게 하네요.

내부가 넓고  통 창으로 되어있어서 햇살 가득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마실 수 있고,

자연광을 받으며 셀카를 건져냅니다 ㅋㅋㅋㅋ

 

사진을 클릭해서 확대해서 보세요 :D
사진을 클릭해서 확대해서 보세요 :D

 

술과, 음료 메뉴에요. 

종류가 너무 많아 고민이시라면 샘플러를 드셔도 좋고 기본인 Duck Duck Goose를 마셔보세요! 

또는 각 메뉴 밑에 작은 글씨로 추천하는 주류가 있어서 메뉴에 맞춰 시켜도 좋아요 :) 

술 외에도 에이드, 커피, 주주스, 탄산수, 탄산음료가 있어요.

 

확대해서 보세요 :D

 

런치메뉴 (월-금 11:30-2시, 토,일 11:30-4시)해피아워 (월-금 2시-4시 토,일 11:30-4시) 메뉴 에요.

띠로리.... 런치 시간대에 처음가서 런치 시간과 메뉴가 따로 있는 줄 몰랐어요 :(

띠로리... 런치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아서 당황했지만,, 저녁에 맛난거 먹을거니까 ㅋㅋ

띠로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가 있는데 디너메뉴라서 먹을수가 없었어요 ㅜㅜ 

아쉬우니까 디너타임에 빨리 다시 가야겠어요 ㅋㅋ

띠로리... 먹다가 감튀가 먹고싶어서 혹시 주문 가능하나 물어봤는데 해피아워 메뉴로 2시부터 가능했어요.

시간이 칼입니다. ㅋㅋㅋㅋㅋ

시간대에 가능한 메뉴가 따로 있어서 확인 하시고 가세요 :) 

 

확대해서 보세요 :D

 

디너메뉴 (5시-10시) 에요. 

모든 메뉴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먹어보았던 메뉴는 다 맛있었어요. 

샐러드, 피자, 감바스, 피쉬앤 칩스까지,,, 

피쉬앤 칩스와 낮맥 한잔 하고싶었지만 그럴수 없엇서 아쉬웠네용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먹은 피쉬앤 칩스 중 여기서 가장 맛나게 먹었어요:) 

분명 여기서 라자냐가 너무 맛있어서 놀랬던 기억이있는데 메뉴에 보이지 않네요. 

나만 안보이는건가,,,? ㅋㅋㅋㅋㅋ

 

 

늦은 저녁 메뉴에요. (10시-클로징) 

메뉴를 보니 밤에가서 윙이랑 맥주한잔하며 수다 떨고싶어지네요 :D

 

 

기본세팅.

긴 포크와 나이프가 이뻐 사고싶어서 사진 찍어봤어요 ㅋㅋㅋ

 

 

주문한 맥주가 먼저 나왔어요.

COCONUT STOUT (62ml: 15.0)

토스팅한 코코넛의 고소함, 달콤한 바닐라향과 더불어

은은한 헤이즐넛 아로마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밀크 스타우트

GOOSE VIENNA LAGER (380ml: 7.0, 621ml: 11.0)

봄날의 살구향이 도드라지는 붉은 빛의 부드러운 유럽식 비엔나 라거

맥주 맛을 잘 모르지만 청량감이 제일 우선인 저는 라거를 시켰어요.

구스 비엔나 라거 향도 좋고 탄산이 가득해서 저한테는 딱이었고,

친구의 코코넛 스타우트는 저에겐 묵직하지만 코코넛, 바닐라, 헤이즐넛향이 은은하니 맛났어요.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 (12.0)

오징어, 새우, 바지락, 주꾸미, "IPA" 토마토 스튜, 스파게티

치오피노이탈리아 전통 요리토마토 해산물 스튜에요.

 토마토 스튜가 엄청 새콤달콤하고 토마토 본연의 맛이 느껴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들어간 해산물도 싱싱하고 통통해서 식감도 좋고 비릿맛이 하나도 없었어요. 

런치 메뉴 드신다면 추천 드리고 싶은 메뉴에요! 

 

 

훈제 연어 베네딕트 (14.0) 

훈제 연어, 양파, 케이퍼, 아보카도, 잉글리쉬머핀, 홀랜다이즈 소스, 샐러드 

맛은 조심히... 보통이라고 할까요.. ㅋㅋㅋ

브런치 먹을때 거의 베네딕트를 먹을 만큼 좋아하고 연어는 말해뭐해 아주 사랑하는데 ,,

구스아일랜드의 훈제 연어 베네딕트는 저의 입맛에는 좀 아쉬웠어요  (개취)ㅋㅋㅋ

재료 설명에는 잉글리쉬 머핀이라고 나왔지만 빵이 팬케이크에 더 가까운 베네딕트였어요.

다음에 런치에 오면 베네딕트 대신 구스 버거를 먹어보겠습니다  :) 

 

 

메뉴를 추가 하고 싶었지만 은근히 배부르고 저녁을 위해서.. 

 

 

맥주만 한잔 추가했어요 ㅋㅋ

LIFE IS BITTERSWEET SOUR (340ml: 8.0) 

한잔의 상큼한 레몬 꿀차를 연상시키는 맥주로 레몬의 상큼함과

생강의 청량함에 지리산 벌꿀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워주는 사워 에일

정말 딱!!! 메뉴에 나온 설명과 같은 맛이었어요. 

저에게는 꿀향이 살짝 강해서 패스 했지만 친구는 다음에 와도 요 아이를 마실만큼 맛있대요!

 

 

아직 2층이 오픈하지 않았지만 화장실이 2층에 있어 가는김에 자리사진도 찍어왔어용. 

3층이 루프탑인데 아쉽게도 막혀있어서 3층은 가지 못했어요. 

 

 

2층의 내부 모습이에요. 

시원한 통 창과 아주 많은 자리들과 펍느낌이 좋네요.

 

 

2층에 위치한 테라스 자리에요. 

네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세개가 있어요. 

날씨가 좋으면 이 자리도 괜찮을듯 하네요 !

다음에는 사진으로만 봤던 루프탑 꼭 도전해서 포스팅으로 들고오겠습니다ㅋㅋ

 

그럼 이번주도 힘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이번주도 뿌셔! :) 

 


 

출처: 네이버 검색

전화: 02-6205-1785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로 118

주차: 발렛주차 2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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